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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먹는 GLP-1’ 코글루타이드 580억 수출…11%대↑[특징주]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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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케어젠(214370)이 멕시코 제약사와 4200만달러(약 58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케어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28% 오른 4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어젠은 이날 멕시코 제약사 IFA 셀틱스와 4200만달러 규모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펩타이드 기반 경구형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어젠은 레바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글루타이드를 건기식으로 정식 등록받았다. 이는 경구용 GLP-1 유사체 기반 펩타이드가 건기식으로 등록된 최초의 사례다. 주사제 중심의 기존 GLP-1 의약품 시장에 경구형 대체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케어젠에 따르면 코글루타이드는 지방 중심의 체중 감량과 함께 근육 손실 없이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현재 통계 분석을 마무리 중이며 오는 29일 공식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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