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정부가 지난달 고강도 대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서울의 아파트 최고가 거래량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6·27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주간 최고가 거래량은 발표 전 2주 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마포, 용산, 성동 등 '한강 벨트'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6·27 대책 발표 전 2주간 아파트 거래 4천693건 중 최고가 거래는 1천141건으로 24.3%를 차지했습니다.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을 앞둔 데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 시행으로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대책 발표 후 2주간 거래량은 1천312건, 최고가 거래량은 300건으로 급감했습니다.
최고가 거래량은 대책 발표 전 대비 74% 줄었고, 최고가 거래 비중도 22.9%로 직전 2주보다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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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과세 당국이 유튜버 21명을 세무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버 67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 6년간 이들에게 부과된 세액은 총 2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튜버 1명당 평균 3억 5천만 원 수준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세무조사 대상은 2019년부터 4년간 총 22명이었던 게, 2023년 한 해에만 24명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도 21명을 기록했습니다.
부과 세액도 2019년부터 4년간 총 56억 원이었던 게, 2023년 91억 원, 지난해 89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1명당 부과 세액은 평균 4억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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