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경민, 일일 '대운을 잡아라' OST '인생극장' 14일 공개…인생 애환의 철학적 접근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롯황소’ 김경민이 삶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김경민이 부른 KBS1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OST 수록곡 ‘인생극장’이 14일 정오 공개됐다.

신곡은 ‘눈 뜨면 막이 오른다 / 삶이라는 무대 위에 / 짜여진 대본 없기에 / 중략 /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씬 / 때론 눈물로 클로즈업’이라는 노랫말에서 전해지듯이 하루하루를 팍팍하게 살아가는 이들, 혹은 듣는 이 자신의 모습을 비춰주며 설득력이 느껴진다.

이어 ‘내 삶은 나만의 인생극장이야 / 2막은 이제 시작해 / 내 삶의 엔딩은 정해있지 않아 / 내 이야긴 내가 써나가니까’라며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노래로 나아간다. 위로와 감동이 교차하는 가사의 이 노래는 김경민의 섬세한 감정 선이 잘 담긴 발라드 곡으로 완성됐다.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이 많은, 돈이 없는, 돈이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담고 있기에 김경민이 전하는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OST가 남다른 감동을 더한다.

이번 곡 ‘인생극장’은 미스터트롯과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트롯황소’라는 애칭을 갖게 된 가수 김경민이 가창을 맡게 되어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하게 됐다. 장근석, god 김태우, 소향, 알리 등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OST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김경민과 합작했다.

김경민은 TV조선 ‘미스터트롯’,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트로트 감성과 가창력으로 사랑 받았다. 다원문화복지재단 홍보대사인 그는 최근 첫 미니앨범 ‘리본’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애장품 자선경매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예배
    대통령 성탄 예배
  2. 2김영대 별세
    김영대 별세
  3. 3통일교 특검 추천권
    통일교 특검 추천권
  4. 4용인FC 임채민 영입
    용인FC 임채민 영입
  5. 5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