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민주 인턴기자) 가수 이보람이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음악 활동에 나선다.
14일 메이저나인은 이보람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보람은 소속사와 함께 다양한 음악과 공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보람은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OST,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2022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의 '가야G' 리더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자작곡 '매일 이렇게 비가 내려'를 발표해 특유의 감성과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이보람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음악 활동과 공연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람은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여정이 설렘과 기대를 안겨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저나인은 장혜진, 류재현(바이브), DK(디셈버), 이창민(2am), 포맨, 로키드, 김뭉먕 등 감성 발라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 가수 이솔로몬도 영입했다.
사진=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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