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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신위, '하나의 중국' 발언+"동의 안 하면 끊어" 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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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멤버 신위의 '하나의 중국' 지지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신위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팬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마카오는 원래 중국 땅", "홍콩, 대만도 다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과 일치하는 입장이다. 중국 대륙과 타이완, 홍콩, 마카오가 분리될 수 없으며 중국 내 유일한 합법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일부 팬들이 신위의 발언을 지적, 조심하라고 경고하자 신위는 "혼날까봐 그러냐"며 "내가 잘못 말했나.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내 프롬을 구독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응해 논란을 키웠다.

신위의 발언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며 며칠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팬들이 이 발언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면 소통을 끊으라는 식의 대응을 한 신위의 태도 역시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트리플에스에는 한국인 17명, 일본인 4명, 대만·베트남 복수 국적 1명, 중국인 1명, 태국인 1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대만 국적 멤버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도 뭇매를 맞고 있다.


한편, 신위는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이후 2023년부터 트리플에스 멤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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