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기자]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케이블을 찾거나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전기자전거 충전 시스템이 등장했다. 네덜란드 스타트업 타일러(TILER)가 최근 공개한 '타일러 컴팩트'(TILER Compact)는 전기자전거 충전을 주차만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무선 충전 솔루션이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핵심은 전기자전거에 장착하는 킥스탠드와 바닥에 설치하는 얇은 충전 매트다.
자전거의 킥스탠드를 내리고 충전 매트 위에 놓기만 하면 유도 전류 방식으로 자동 충전이 시작된다. 타일러에 따르면 500Wh 배터리를 완충하는 데 약 3.5시간이 소요되며, 기존 유선 충전기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케이블을 찾거나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전기자전거 충전 시스템이 등장했다. 네덜란드 스타트업 타일러(TILER)가 최근 공개한 '타일러 컴팩트'(TILER Compact)는 전기자전거 충전을 주차만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무선 충전 솔루션이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핵심은 전기자전거에 장착하는 킥스탠드와 바닥에 설치하는 얇은 충전 매트다.
자전거의 킥스탠드를 내리고 충전 매트 위에 놓기만 하면 유도 전류 방식으로 자동 충전이 시작된다. 타일러에 따르면 500Wh 배터리를 완충하는 데 약 3.5시간이 소요되며, 기존 유선 충전기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보쉬, 야마하, 바팡 등 주요 전기바이크 플랫폼의 75%와 호환되며, 150W 무선 출력으로 실용적인 충전 속도를 유지한다.
타일러는 해상 시스템의 충전 효율이 85% 이상을 유지하며, 80% 충전 후 자동 중지 및 재개 기능으로 배터리 수명을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IP67 등급의 방수 설계로 실외 설치도 가능하며, 크기는 두꺼운 잡지만큼 작다.
타일러는 이미 서유럽에서 200개 이상의 충전 포인트를 운영 중이며, 자전거 공유 서비스, 배달업체, 호텔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독일 뮌헨의 한 화물자전거 운영업체는 이 시스템을 도입한 후 월 1250유로(약 201만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봤으며, 배터리 손상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이번 무선 충전 시스템을 프로슈머(Prosumer)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킥스탠드와 타일 번들 가격은 250유로(약 40만원)로 책정됐다. 현재 29유로(약 4만원)의 환불 가능한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제품 출시는 2026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타일러의 무선 충전 기술이 새로운 개념인 것은 아니다. 과거 BMW도 전기 오토바이를 위한 유사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