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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웹 브라우저 전쟁…챗GPT·퍼플렉시티, 크롬 대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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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챗GPT와 퍼플렉시티 [사진: 셔터스톡]

챗GPT와 퍼플렉시티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반 웹 브라우저 시장이 본격화되며,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AI 도우미를 탑재한 '코멧'(Comet) 브라우저를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알렸다.

크롬을 기반으로 한 코멧은 사용자의 웹 탐색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퍼플렉시티 월 200달러 요금제 가입자에게만 제공된다. 코멧은 웹 페이지 내 단어, 문장, 이미지를 강조해 AI와 대화할 수 있으며, 기사 요약, 일정 정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퍼플렉시티는 AI 처리 과정을 로컬에서만 수행해 사용자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AI 브라우저 경쟁은 코멧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픈AI는 챗GPT를 내장한 '오퍼레이터'(Operator) 브라우저를 개발 중이며, 오페라(Opera)의 '아리아'(Aria),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s Edge)의 '코파일럿'(Copilot), 구글 크롬의 AI 기능 등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익숙한 브라우저를 버리고 새로운 AI 브라우저로 이동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크롬과 사파리가 전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크롬 대비 월 200달러의 구독료는 코멧의 확산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퍼플렉시티,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AI 기반 웹 탐색의 편리함을 내세우고 있지만, 기술적 문제와 개인정보 보호 우려로 인해 AI 브라우저가 틈새시장에 머물 가능성도 있다. AI가 웹 탐색의 미래가 될지, 잠깐의 유행에 그칠지, 혹은 그 중간 어디쯤 위치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하지만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다면, AI 브라우저가 점차 주류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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