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1시간, 아트캉스 가볼까” 토니 곰리 전시 패키지 내놓은 오크밸리리조트

오크밸리 아트캉스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안토니 곰리 전시 / 사진=오크밸리리조트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가 여름휴가를 맞아 안토니 곰리 개인전 개최와 함께 ‘아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오크밸리는 총면적 1123만㎡ 규모로 문화예술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이번 전시는 리조트 인근 뮤지엄 산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40년 예술 여정을 집약한 대규모 기획전으로 한국 최대 규모다. 전시 관람객은 수십 개 철제 구조물 사이를 직접 지나며 작품 일부가 된 듯한 설치 미술부터, 섬세한 조각, 드로잉과 판화, 안도 타다오와 함께 만든 신규 전시 공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아트캉스 명소 오크밸리 리조트 주요 작품들 / 사진=오크밸리리조트

아트캉스 패키지는 △뮤지엄 산 통합 관람권 2매 △오크밸리 객실 1박 △더 밸리 키친 2인 조식으로 구성했다. 제임스 터렐관, 명상관, 종이 박물관, 야외 가든까지 포함한 통합권으로 구성해 전시 외에도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신규 상설 전시관인 ‘그라운드 안토니 곰리관’은 약 77% 할인된 가격에 체험 가능하다.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9월 말까지다.

오크밸리는 야외 조각 공원, 건축·인테리어 수상 건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260여 점을 리조트 곳곳에 배치했다. 뮤지엄 산에서 도보 5분 거리의 리조트 카페 ‘운치 라운지’에서는 식음료 1만 원 이상 이용 시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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