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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초' 임신?" 이상민 신혼집에 '아기방' 생겼다!..'쌍둥이父' 가나요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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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관 실패에도 ‘아기방’부터… 이상민 부부의 간절한 이유

[OSEN=김수형 기자] 이상민이 1차 시험관 시술 실패에도 불구하고 아기방부터 미리 꾸민 이유가 공개돼 뭉클함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이사 현장과 더불어, 신혼집 곳곳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널찍한 거실과 드레스룸, 침실은 물론이고 ‘아기방’까지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이 침대는 우리 아기까지 셋이 잘 예정이라 초록색으로 골랐다”며 “소파는 핑크색, 딸을 기원하는 마음”이라며 웃었다. 이어 “내 드림룸이자 아기방”이라며 모빌, 아기용품까지 미리 준비해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아기 생긴 거냐, 미우새 최초 출산이냐”라고 놀랐고, 이상민은 “앉아봐. 얘기해줄게”라며 조심스레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실 이상민 부부는 최근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하던 두 사람 앞에서 의료진은 “수치가 0.2, 안타깝게도 이번엔 실패”라는 결과를 전했다. 하지만 아내는 “마음먹었을 때 해야지. 나이 들면 하고 싶어도 못 해”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였고, 이상민 역시 “수정까지만이라도 된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AI로 합성한 ‘미래의 아들·딸’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김준호는 “형수님을 닮아서 너무 귀엽다”며 감탄했고, 패널들 역시 “한 번에 쌍둥이로 나왔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상민도 “올해 안에는 꼭 성공할 거다”라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이상민은 “올해는 즐거운 마음으로 2세를 준비하고 싶다. 미래를 그리고 싶은 마음에, 아기방부터 먼저 만들었다”며 간절한 소망을 담담히 털어놨다.


20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이상민. 비록 첫 도전은 실패했지만, 희망을 담은 ‘아기방’은 부부의 절실한 바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이 됐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주 ‘미우새’를 통해 10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는 “진짜 행복해지길”, “2세 소식도 꼭 들었으면”이라는 따뜻한 응원이 쏟아졌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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