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사진속 인물,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글, 동영상 생성 AI 기능 추가

동아일보 최지원 기자
원문보기
구글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에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11일(현지 시간) 테크크런치 등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구글은 동영상 생성 AI ‘비오3’에 이미지-동영상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비오3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올린 사진 속 인물이나 물체가 원하는 동작을 하거나 움직이도록 영상으로 만들어준다. 가령 반려견의 사진을 올리고 ‘멀리 날아가는 공을 물어온다’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반려견이 공을 물어오는 영상을 만들어 낸다. 비오3는 사진을 기반으로 8초 분량의 720p 해상도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음향도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구글 AI 프로’ ‘구글 AI 울트라 플랜’ 요금제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상고
    돈봉투 상고
  2. 2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3. 3수원FC 단장 사임
    수원FC 단장 사임
  4. 4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5. 5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