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차 막힐 땐 그림 감상하세요… 올림픽대로 ‘도로 위 미술관’

조선일보 허윤희 기자
원문보기
국립현대미술관이 선보이는 '도로 위 미술관'. 올림픽대로 여의도~노량진 구간 강남방향 모습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선보이는 '도로 위 미술관'. 올림픽대로 여의도~노량진 구간 강남방향 모습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이제 그림은 미술관뿐 아니라 꽉 막힌 도로 위에서도 감상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노량진 구간에 신설된 디지털존을 통해 지난 1일부터 ‘도로 위 미술관’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내 대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올림픽대로에서 다양한 현대미술 콘텐츠를 펼침으로써 하루 평균 약 24만대의 차량 운전자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첫 콘텐츠는 사전 대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미술관 소장품이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6기를 통해 장욱진, 서세옥, 김상유, 황규백, 이제창, 주경 작가의 명작을 볼 수 있다. 이후엔 한국화 소장품과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여의도~노량진 구간 김포 방향 모습. /국립현대미술관

올림픽대로 여의도~노량진 구간 김포 방향 모습. /국립현대미술관


[허윤희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