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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심한 욕설 퍼부은 소수 인천 팬들...'존중' 강조한 충남아산과 극명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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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몰상식한 욕설을 하는 이들은 K리그 경기장에서 없어져야 한다.

충남아산은 13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충남아산은 지난 수원 삼성전처럼 졌지만 잘 싸웠다. 김종민이 빠지고 김종석이 투입된 가운데 적절한 압박과 공격 패턴 플레이로 인천을 괴롭혔다. 전반 26분 바로우에게 실점을 한 뒤에도 공격을 이어갔고 김종석 페널티킥 득점으로 1-1을 만들었다. 후반 인천 공세에 밀리다 아쉬운 수비 속 후반 43분 무고사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해 1-2로 패했다.

팽팽한 승부 속 패한 충남아산은 졌음에도 인천 홈 팬들을 향해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 충남아산 팬들은 "문지환 선수의 위로를 빕니다" 걸개를 내걸어 김포FC전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인천의 문지환을 위로했다. 배성재 감독은 경기 중 이학민이 다소 거칠었던 부분에 대해 기자회견장에서 사과를 하기도 했다.

확실한 존중을 보여줬는데 충남아산 선수들이 인사를 할 때 일부 인천 팬들이 심한 욕설을 했다.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욕설을 퍼부어 주변 인천 팬들도 눈살을 찌푸렸다. 정마호가 다가가 자신들에게 하는 건지 물었는데 돌아온 건 더 심한 욕설이었다고 알려졌다.

정마호는 대건고 출신으로 유스 시절 뛰었던 팀을 향해 존중 의사를 더 확실히 표했는데 돌아온 건 욕설이었다. 무작정 욕을 내뱉은 이들은 술에 상당히 취해 있었고 나이가 어린 이들이 모인 집단으로 파악됐다.

일부 팬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그 팀 전체 팬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격한 행동이 경기장의 분위기를 흐리고 적으로 만남에도 존중을 최대한 표한 이들의 진심을 좌절시킨 건 분명하다. 인천뿐만 아니라 구단 차원에서 관리, 정화를 더욱 철저히 해야 K리그도 더 대중적이고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가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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