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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 서포터즈 수요발굴 보상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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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1일 서울사무소에서 '기술거래 서포터즈 수요발굴 보상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술이전 계약 성사에 기여한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최초로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된 사례를 기념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이전 수요 발굴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서포터즈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정식으로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해왔다.

기보는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접점을 보유한 협력기관 소속 인력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기술 수요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제도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18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189명의 서포터즈가 전국에서 활동 중이며, 기보는 이들이 발굴한 수요기업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경우 그 성과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상금이 수여된 제1호 사례는 한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소속 설명우 서포터즈, 제2호 사례는 남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소속 이래진 서포터즈가 발굴한 기업이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각각 700만 원과 2000만 원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

두 사례는 기존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외부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발굴한 이들 기업의 기술수요가 실제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졌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기술거래 서포터즈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유망기술이 수요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성과 기반의 보상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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