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가만히 있었는데 뒤통수 맞아"…'은혁 왕따' 사건 회상, 실검 1위 (런닝맨)[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은혁이 '은혁 왕따' 검색어와 관련된 일화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과 이특, 은혁, 규현은 두 번째 게임을 위해 SBS 등촌 공개홀에 도착했다. 유재석이 "여기 '슈퍼주니어' 공개방송 많이 하던데 아니냐"라고 묻자, 은혁은 "여기서 데뷔했다"라고 말했고, 규현 "여기서 첫 1위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특은 "제작진이 주셨던 대기실이 저희 싸움 났던 대기실이었다. 저랑 은혁이랑 규현이랑 싸움 났던 대기실"이라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은혁은 "정확히는 싸움이 아니라 저 형이 폭력을 휘둘렀던 데다"라며 이특을 가리켰고, 규현 역시 "폭력이 아니라 이특이 형이 손찌검을 한 곳이다"라고 거들었다.

규현은 당시의 상황을 묻는 말에, "얼굴에 물을 뿌린 게 아니라 (이특 형이 덮고 있는) 담요 위에다가 멤버들이 장난을 치고 있었다. 저는 교회에서 기도하고 와서 다들 즐거워 보여서 마지막에 딱 한 번 했는데 바로 뒤통수를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은혁은 "심지어 저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너지' 하면서 뒤통수를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리더가 조금 자제력이 없으시네"라고 말했다.



이특은 "그냥 뮤티즌 송을 받았다. 은혁이한테 마이크를 건넸는데 수상 소감을 안 했다"라고 전하자, 은혁은 "했는데 똥 씹은 표정으로 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특은 "그날 검색어 1위가 '은혁 왕따'였다. 난리가 났었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KB스타즈 3연패 탈출
    KB스타즈 3연패 탈출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김혜경 여사 문화협력
    김혜경 여사 문화협력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