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컵을 준비하고 있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과 2번째 평가전에서도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현중이 3점슛 5개 포함 19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여준석도 화려한 개인기로 15점을 올렸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대학농구를 거쳐 호주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은, 등번호 1번을 달고 대한민국의 에이스임을 입증했습니다.
24초 공격 제한 시간에 쫓긴 상황에서도, 3점 라인에서 1m 이상 떨어져서도 정확하게 3점슛을 꽂아 넣었고, 골 밑에서도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며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이현중은 전반에만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뽐내는 여준석도,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 골 밑을 돌파하고, 3점포까지 곁들여 15점을 올리며 안양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표팀은 12명 엔트리를 모두 기용하는 여유 속에, 선수 전원이 득점을 기록하고 84대 69로 이겨 한일전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현중/농구 대표팀 포워드 : 저는 팀 승리를 우선으로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냥 현재에 집중하다 보니까 경기가 잘 풀린 것 같습니다.]
강호 일본과 평가전을 모두 이긴 대표팀은 카타르와 2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 달 5일부터 사우디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격합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기덕)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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