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천2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27위에서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공동 선두와는 4타 차이로 마지막 날 역전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쉽지 않은 격차이지만 충분히 해볼만하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매킬로이는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통산 30승, DP 월드투어는 20승을 채우게 된다.
고터럽은 지난해 5월 머틀비치 클래식 이후 PGA 투어 2승에 도전한다. 또 이 대회 상위 3위 안에 들면 다음 주 디오픈에도 나갈 수 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언더파 204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 김시우가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5위, 안병훈은 5오버파 215타로 컷을 통과한 79명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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