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은혁, 과거 ‘은혁 왕따’ 사건 언급 “가만히 있었는데 손찌검 맞아” (런닝맨) [MK★TV픽]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원문보기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 규현이 과거 ‘은혁 왕따’ 실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15주년 특집으로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규현은 두 번째 게임이 펼쳐지는 SBS 등촌 공개홀로 가는 차 안에서 슈퍼주니어가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많이 안 싸우냐?”는 양세찬의 질문에 이특은 “아니 싸워”라고 조용하게 답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15주년 특집으로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런닝맨’ 캡처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15주년 특집으로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 레이스가 펼쳐졌다. / 사진 = ‘런닝맨’ 캡처


은혁은 “근데 옛날처럼 치고 박고 전투력 있게는 못 싸운다”며 “조금 하다가 기운 빠져서 못 싸운다”고 거들었다.

이후 등촌 공개홀에 도착한 은혁은 “저희 여기서 데뷔했다”고 추억에 잦아들었으며, 규현 역시 “여기서 저희 첫 1위 했다”고 말했다. 이특은 “제작진이 주신 대기실이 저희 싸움났던 대기실이었다. 저랑 은혁이랑 규현이랑 싸움 났던 대기실”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은혁은 “정확하게 싸움이 아니고 저 형이 폭력을 휘둘렸다”고 정정했으며, 규현 역시 “폭력이 아닌 이특 형의 손찌검”이라고 거들었다.


규현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특 형이 담요 위로 물 뿌리는 멤버들의 장난 때문에 짜증이 나 있었다. 저는 교회에서 기도하고 와서 마지막 딱 한 번 살짝 했을 뿐인데 뒤통수를 맞았다. 별이 보였다”고 전했고, 은혁 또한 “심지어 저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너지?’라는 한마디와 함께 맞았다”고 폭로했다.

민망한 듯 웃은 이특은 “그날 뮤티즌 송을 받았다. 은혁이에게 마이크를 넘겨줬는데 수상소감을 제대로 안 했다”며 “그날 검색어 1위가 은혁 왕따였다 난리 났었다”고 회상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2. 2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3. 3내란 전담재판부
    내란 전담재판부
  4. 4미스 핀란드 눈찢기 논란
    미스 핀란드 눈찢기 논란
  5. 5손흥민 토트넘 이별
    손흥민 토트넘 이별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