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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순실, '김종민 결혼식' 초대 거절 "오라고 빌었는데..바빠서 못가"[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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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사당귀' 이순실이 자신의 연예인 인맥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오마카세를 배우기 위해 '이모카세' 김미령의 가게를 찾은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모카세는 "흑백요리사 나간 후에 바쁘시죠?"라고 묻자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똑같은 명수만 받는다. 그래서 특별히 바빠진게 없다. 하루에 20분 모시고 있다. 메인 가게는 따로 있다. 거기서는 점심시간에 1000명 이상은 국수 삶아드리고 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거기 음식은 거기서 한다. 음식도 혼이 있다. 거기 음식 해서 여기로 가져오지 않는다. 40년 넘게 하다 보니까"라고 신념을 전하며 "그래서 이번에 동대문구 홍보대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장 이사는 "TV에서 엄청 봤다"고 감탄했고, 이순실은 "엄청 보면 뭐하냐 '사당귀'도 못나오는데"라고 질투했다. 그러자 이모카세는 "저는 한식 알릴수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순실은 "우리는 하고 있다"고 받아쳤다. 이모카세 역시 "저도 지금 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순실은 "연예인 누구아냐"라고 인맥대결을 시작했다.

이모카세는 "많이 안다. 정지선 씨도 잘 알고"라고 말했고, 이순실은 "나는 정지선보다 더 센 사람도 안다"며 "이경규씨 알지 변진섭씨 알지 김숙 전현무 박명수" 등 '사당귀' 인맥들을 읊었다.


이를 들은 이모카세는는 "김숙씨하고 저하고 친구다"라고 친분을 전했고, 이순실은 "최수종이 나보고 누나라고 한다. 남희석 씨도 나보고 형님이라 한다. 김종민 결혼식때 오라고 빌었는데 일이 바빠서 못갔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장 이사는 깜짝 놀라면서도 "근데 거기서 왜 초대하냐"고 의아해 했고, 이순실은 "나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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