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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 서울시 정보자원 통합관리 구축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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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신정보통신 제공]

[사진= 대신정보통신 제공]


대신정보통신이 서울시가 발주한 '2025년 정보자원 통합관리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하드웨어 교체에 그치지 않는다. 데이터센터 내 분산된 자원을 일원화하고 시스템 과부하·장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대신정보통신은 이전에도 서울시 정보자원 통합관리 구축 사업을 추진한 적이 있다. 높은 시스템 이해도가 사업을 수주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시 정보자원은 성능 개선과 함께 운영비 절감, 자원 중복 방지 등 정성·정량적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대신정보통신은 올해에만 공공 대상 정보자원 통합관리 구축 사업 수주 금액이 1000억원 안팎까지 확대됐다.

앞서 회사는 올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발주한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 구축 사업에 입찰해서 약 1182억원 규모 수주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통합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신정보통신 관계자는 “최근 공공에서 발주되는 정보자원 통합관리 구축 사업은 기존 시스템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수주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며 “높은 현장 이해도를 기반으로 공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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