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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불확실성 해법, 단기·중기채 비중 유연하게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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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국에 대한 관세정책, 미·중 무역협상 등 굵직한 이벤트로 변동성을 보였고, 국내 증시는 이러한 분위기에 더해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따른 상승 그리고 차익 실현으로 요동치는 모습이었다.

7월 중 주요 교역국들에 대한 무역협상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 이슈로 인해 여전히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증시 역시 새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인 부동산을 대체할 투자 대상으로서 증시 선진화 및 활성화, 추경을 통한 유동성 확대 등에 따른 기대감과 동시에 관세정책, 재정적자 등의 문제에 따른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단기채와 중기채에 대한 투자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를 추천했다. 유진자산운용에서 2018년 설정한 이 펀드는 금리 상황에 따라 단기채와 중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조절해 변동성 높은 지금 시점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관세조치 이후 정책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특히나 커진 지금 상황에서, 향후 금리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으로 판단되면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높여 이자수익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운용하다가 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으로 전환되면 중기채 펀드에 대한 비중을 높여 자본차익 등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해 대응할 수 있다. 금리 상황에 맞춰 단기채와 중기채에 대한 배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짠 것이다.

이 펀드는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와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에 투자해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는 금리 메리트가 있는 전단채와 어음에 투자하는데 듀레이션이 0.5년 내외로 짧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는 캐리(채권 보유에 따른 이자수익)와 상대가치 매력 중심인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해 듀레이션을 1년 내외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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