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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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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공장 인허가, '입지기준 확인 신청'으로 신속히 확인

영천시청사전경

영천시청사전경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공장설립을 요청하는 기업인들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입지기준 확인' 신청을 받는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매년 공장등록이 증가하는 추세로, 2025년에는 개별입지 기준 1111개의 공장이 등록돼 있다.

2023년 1057개, 2024년 1093개가 등록 됐다.

입지기준 확인 신청은 기업인이 공장 설립 인·허가 신청 시 확인해야 하는 개별법 저촉사항을 부동산 투자 전에 미리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실제 인·허가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통상 공장의 설립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입지별 제한사항을 각 관련 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그러나 입지기준 확인 신청을 하면 14개부서, 20개 팀과 동시에 협의해 10일 이내에 설립 가능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어, 신청인은 신속한 투자 결정과 명확한 기준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장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다수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 등, 기업인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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