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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호 영주시의원 “지역 농업 가뭄 피해 대책 제안”

헤럴드경제 김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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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손성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주시의회 제공]

손성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주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최근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농작물 피해 발생이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시급성이 제기됐다.

경북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은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업의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손의원은 지하수 고갈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수요 기반의 용수 공급 체계 전환이 필요하며, 저수지의 안전 등급 미확인 실태에 따라 정기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손의원은 가뭄 대응을 위한 핵심 과제로 소규모 농업 용수원 개발 실태 재점검 및 신규사업 추진, 노후 저수지 안전 점검 및 정비,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확대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안했다.

그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소득 작물을 지속 발굴해, 고령화율이 높은 가뭄 취약지역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시 전역으로 확대해 기후 적응형 농업 기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성호 의원은 “관개 시설 접근이 어려운 고령 농가는 단순히 한 해 농사의 피해를 넘어 생계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행정은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앞서 손의원은 지난 5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극한호우 대비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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