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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정부조직개편 초안 대통령에 보고…좀 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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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혼선 초래할 내용 많아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

이한주(가운데) 국정기획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승래 대변인(왼쪽), 박홍근 국정기획분과장과 취재진 질의를 들으며 웃고있다. /남윤호 기자

이한주(가운데) 국정기획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승래 대변인(왼쪽), 박홍근 국정기획분과장과 취재진 질의를 들으며 웃고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3일 "정부 조직개편은 지난 3일 대통령께 초안을 보고했고 의견 교환을 하고 좀 더 검토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창성동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국정과제 이행계획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 조직개편의 몇몇 주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혼선을 초래할 내용이 많아 매우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 위원장은 반환점을 돈 국정기획위원회가 그동안 진행해온 일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렸다. 그는 "(활동 기간이) 두 달인데 반 정도 지나서 왜 이렇게 빨리 왔나 싶다"며 "이미 정부가 출범해 기관차 앞에 있어야 하는데 옆에 있어서 부지런히 서둘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월화수목금금금, 말씀드렸는데 꽤 많은 분들이 정례화됐다고 말씀하셨다"며 "매일 아침 8시마다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분과회의 따로 열고 하루 종일 회의했다. 밤늦게까지 해서 저녁에 컵밥 먹으면서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신속추진과제는 16개 정도 추려서 정부와 합의했고 협의가 완료되는 순서대로 바로 집행되도록 하겠다"면서 "TF가 조금 늦게 만들어졌는데 균형성장, 기본사회 등은 속도를 내 빨리빨리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세제도 개편이나 규제 개편, AI(인공지능) 이런 것도 속도를 내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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