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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박 사진 올린 정청래 "수박 노노…전당대회는 축제처럼"

연합뉴스TV 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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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출처불명한 곳에서 아직도 저보고 왕수박이라고 한다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자신은 이른바 '수박'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박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2016년 공천탈락 됐을 때 총선이 끝나고 텃밭에서 농사를 열심히 짓기 시작했다"면서 "제 수박 농사 경험으로 볼 때 왕수박은 키우기도, 되기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어려운 왕수박의 길을 제가 왜 걷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수박 노노(No no)'라고 적었습니다.

'수박'은 민주당 당원들 사이 겉은 민주당이지만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뜻에서 '비이재명계'를 지칭하는 은어로 쓰이는데, 앞서 정 후보는 근거 없이 '수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 후보는 "전당대회는 축제처럼 웃으며 즐기면서 합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3일) 제주 4.3 묘역 참배하고,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제주 지역을 돌며, 당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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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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