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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VNL 최종전서 프랑스에 완패…잔류 적신호

뉴시스 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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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태국-캐나다전 결과에 운명 달려
13일(한국 시간) 일본 지바에서 프랑스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최종전을 치르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2025.07.13. (사진=FIVB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한국 시간) 일본 지바에서 프랑스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최종전을 치르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2025.07.13. (사진=FIVB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잔류 여부에 여전히 적신호가 켜져 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대회 3주차 4차전에서 프랑스에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21-25)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1패(승점 5)의 성적으로 VNL을 마무리했다. 최하위 태국(1승 10패·승점 5)과 승점이 같지만, 세트 득실률(한국 0.314·태국 0.290)에서 앞서 17위를 유지했다.

14일 열리는 태국-캐나다전에서 태국이 승리하거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져 승점을 추가하면 한국은 최하위로 떨어진다. 이번 대회 최하위는 내년 VNL에 출전할 수 없다.

한국은 육서영이 팀 내 최다 득점인 10점으로 분투했지만, 블로킹에서 4-10, 서브 득점에서 2-9로 크게 밀리며 완패를 당했다.

프랑스의 높이에 고전하며 첫 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에서도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공격에서 번번이 범실을 범하며 또다시 고개를 떨궜다.


위기에 처한 한국은 3세트에서 14-14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연속 4점을 헌납해 주도권을 내줬고, 이후 추격에 실패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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