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전남 일부 '호우경보' 최대 150㎜…서울 등 전국 곳곳 비 소식

더팩트
원문보기

전남지역 오후부터 많은 비

일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나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충남, 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면서 찜통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예원 기자

일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나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충남, 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면서 찜통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일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나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충남, 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면서 찜통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남 나주는 오후 1시2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10분 전남 장흥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기준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전남 장흥과 나주의 예상 강수량(15일까지)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이다. 나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20~60㎜의 비가 내렸다.

전남 지역에는 이날 낮 12시10분 기준 목포·무안·신안·함평, 광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기준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기준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 충남권, 전라권, 경남 서부 지역도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이나 산책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b@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은경 이진호 체납
    신은경 이진호 체납
  2. 2대통령 통일교 겨냥
    대통령 통일교 겨냥
  3. 3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4. 4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5. 5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