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처음 농업용 드론을 조종한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실수로 날개를 만져 오른손 엄지와 왼손 중지가 절단되고 손등과 어깨, 팔 등에 골절·열상·찰과상을 입고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
출동한 보은소방서와 마을 주민들은 잘려나간 손가락 수색에 나서 오른손 엄지는 찾아 병원에 전달해 접합 수술을 받도록 했으나 왼손 중지는 끝내 찾지 못하고 수색을 포기.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청주의 한 병원에서 이날 낮 12시 6분 왼손 중지 없이 오른손 엄지 접합 수술에 들어간다는 연락을 받고 수색을 중단했다"며 "드론 조종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 보은 60대 남성, 오른손 엄지만 찾고 왼손 중지는 끝내 못 찾아 중부안테나,보은소방서,사건·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