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5.2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최대호 안양시장, 배달노동자 '조금 늦어도 괜찮아'

아시아투데이 엄명수
원문보기


최 시장, 폭염 속 배달노동자 안전 캠페인 시작…다음 주자로 이재준 수원시장 지목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집무실에서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집무실에서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안양시



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로하는 배달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 '조금 늦어도 괜찮아'를 시작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조금 늦어도 괜찮아'라는 문구를 자필로 작성하며 폭염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집배원·택배기사·배달 노동자 등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최 시장은 "빠른 배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며 "우리의 기다림이 누군가의 안전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다림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 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로 참여를 확산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전개하며 폭염 속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재준 수원시장을 지목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10일 동안구 부림동에 있는 '안양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운영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쉽터는 지난해 총 1만1833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2. 2린가드 고별전
    린가드 고별전
  3. 3허성태 박보검 미담
    허성태 박보검 미담
  4. 4한국가스공사 역전승
    한국가스공사 역전승
  5. 5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