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에서 갤Z 폴드7·플립7 써보세요"…체험 공간 운영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와 '갤럭시 Z 플립7'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 8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기기의 '제미나이 라이브'의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주어진 사진과 상황 속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AI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갤럭시 Z 폴드7의 2억 화소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 사진 속의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7'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보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체험 공간에서는 제품의 커버스크린 후면 카메라로 '플렉스셀피'를 촬영하거나, 배경과 어울리는 필터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완성해주는 '마이필터'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옷차림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추천 기능 등도 사용해볼 수 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체험 공간에서는 간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나의 러닝 레벨'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는 '러닝 서베이'가 진행된다.

'항산화 수치' 측정 기능을 통해 본인의 항산화 수치를 체크해보는 등 개인화된 AI 헬스 코치로 진화한 헬스케어 기능을 경험도 가능하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주요 기능을 쉽게 설명하는 '도슨트 AI 클래스'와 '카메라 특화 AI 클래스'를 하루 5회씩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와 플립7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 특화된 AI 기능과 고도화된 카메라 성능 등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도 갤럭시 스튜디오가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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