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꿈을 향한 도전, 내일을 여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서울대·부산대·경남대 등 전국 95대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홍보관, 고3 수험생을 위한 수시 상담관, 초·중등생을 위한 진로상담관, 학생부 컨설팅관, 입학설명회관 등 총 5개 주제관으로 운영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장학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도 참여한다.
사전 접수 3만명과 현장 접수 2만명 등 5만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홍보관은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입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대 등 30여곳 학교의 대학 입시설명회, EBS 학습전략 설명회 등을 통해 수험생 맞춤형 입시 전략에 도움을 준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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