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복덩이인가...연기 호평+흥행 겹경사 ('살롱 드 홈즈')

OSEN
원문보기

[OSEN=최이정 기자] ENA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ENA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신병' 시리즈를 연출하며 브로맨스 장인으로 각광받은 민진기 감독의 첫 워맨스 드라마로 주목 받은 '살롱 드 홈즈'는 최신 회차인 8회가 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ENA 월화드라마 3연타석 흥행이라는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종영을 단 2회 남긴 상황에서 ENA 드라마 올해 최고 시청률 경신까지 목전에 두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빌런들을 통쾌하게 소탕하며 '생활 밀착형 우먼 히어로'로 우뚝 선 이시영(공미리 역), 정영주(추경자 역), 김다솜(박소희 역), 남기애(전지현 역)의 열연과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 이와 함께 나날이 끈끈해지는 케미스트리가 주요 관전 포인트.

먼저 이시영은 극 중 탐정단의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순발력, 타고난 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명민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린 이시영은 날계란을 뒤집어쓰고, 절박한 생리 현상에 몸부림치는 등 코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낸다. 더불어 '리본맨 미스터리'가 무르익은 후반부에는 범죄 피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복잡한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영주는 '여자 마동석'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테토녀의 호탕한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특히 빌런들과 육탄전을 벌이는 정영주의 액션 연기는 '살롱 드 홈즈' 속 백미가 되고 있다. 또 탐정단의 현장 정보원 '박소희'를 연기하는 김다솜은 털털하고 당돌한 막둥이 매력뿐만 아니라, 아픈 아들을 홀로 돌보는 미혼모의 짠한 이면까지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나아가 탐정단의 맏언니이자 슈퍼 마당발로 활약 중인 남기애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여실히 뽐내며 '사랑스러운 왕언니'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극이 클라이맥스로 치달음에 따라 더욱 폭발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여성 탐정단 4인방'에서 '우먼 히어로 4인조'로 거듭난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마지막 사건이 될 대망의 '리본맨 살인 사건'을 맞이해 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SNS를 통해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당시 시도했던 시험관 시술의 배아를 이혼 직후 전 남편 동의없이 혼자서 이식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며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살롱 드 홈즈'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2. 2김기현 로저비비에 논란
    김기현 로저비비에 논란
  3. 3김종석 용인FC 영입
    김종석 용인FC 영입
  4. 4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5. 5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