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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출신 SKY 입학생 259명…최근 8년 중 가장 많아

SBS 임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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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신입생 중 검정고시 출신이 최근 8년 사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SKY의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총 2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189명보다 37% 증가한 수치로, 2018년인 80명과 비교하면 223.8% 늘어난 것입니다.

검정고시 출신 SKY 입학생은 2018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올해 처음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으로 범위를 넓혀도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2018년 276명에서 올해 785명으로 증가해 최근 8년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수능에는 검정고시 출신 2만109명이 응시해 1995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검정고시생들은 대부분 학교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로 추정된다"며 "내신 5등급제로 상위 10% 안에 들지 못할 경우 매우 불리해 검정고시로 대입 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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