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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 주기, 끝나지 않았다…자포 은행 CEO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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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암호화폐 전문 은행인 자포 은행(XAPO BANK) [사진: 자포 은행]

암호화폐 전문 은행인 자포 은행(XAPO BANK) [사진: 자포 은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전문 은행인 자포 은행의 세이머스 로카 CEO는 비트코인의 4년 시장 주기가 끝나지 않았으며, 강세장 이후 깊은 조정이 이어지는 패턴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장기 하락장이 반드시 대규모 사건으로 촉발되지 않으며, 단순한 시장 둔화나 포트폴리오 조정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기관 투자자 유입과 암호화폐 시장 성숙으로 비트코인의 주기적 급락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로카 CEO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기관들이 들어왔다고 해서 비트코인의 주기적 특성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며 시장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같은 견해는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공감대를 얻고 있다. 비트코인 교육자이자 분석가 매튜 크래터와 '비트코인의 부시도' 저자 알렉산다르 스베츠키도 "인간 심리는 변하지 않으며, 이번에도 같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벤처캐피털(VC) 펌 브리드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비트코인 기업들이 다음 하락장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대부분의 기업이 주식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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