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부터 강한 비…낮 기온은 30∼35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3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한여름을 품은 연꽃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기온은 대구 21.8도, 경산 21.4도, 구미 21.0도, 포항 22.3도, 영천 19.5도, 봉화 15.8도, 안동 18.6도 등이다.

낮 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내륙, 울릉도·독도는 30∼80㎜다. 경북 동해안은 50~100mm다.

현재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오후에 비가 내리면서부터 해제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mtkht@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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