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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숀펜, 34세 연하 여친과 데이트…파리서 포착된 모습 보니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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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왼쪽)과 그의 연인 발레리아 니코브. /데일리메일 셀러브리티 엑스(X·옛 트위터)

숀 펜(왼쪽)과 그의 연인 발레리아 니코브. /데일리메일 셀러브리티 엑스(X·옛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숀 펜(64)이 프랑스 파리에서 34세 연하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펜은 전날 연인인 발레리아 니코브(30)와 함께 저녁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최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결혼한 로런 산체스, 유명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모델 브룩스 네이더 등이 있었다.

백발의 펜은 이날 카키색 티셔츠와 재킷, 카고 바지에 흰색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니코브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바지, 펌프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은 모임을 마치고 나온 뒤에도 주변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펜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걸었고, 니코브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피해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한편 펜과 니코브는 지난해 9월 스페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이후 지난해 11월 30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관계를 공식화했다.

펜은 팝스타 마돈나와 1985년 결혼했다가 1989년 이혼했다. 이후 배우 로빈 라이트와 1996년 결혼 후 201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딜런(33)과 아들 호퍼(30)를 두고 있다. 펜은 세 번째 아내인 배우 레일라 조지와는 2020년 결혼했으나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니코브는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인 파리’에서 바텐더 역을 맡아 출연한 바 있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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