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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으로 풍덩"...물놀이장·해수욕장 주말 피서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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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찍 시작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를 날려 보내는 데는 물놀이만 한 게 없는데요.

도심 물놀이장과 해수욕장으로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주말 표정, 홍성욱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도심 물놀이장은 아이들 세상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한바탕 물싸움을 벌이는 모습은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물속으로 풍덩!


찜통더위에도 좀처럼 지칠 줄 모릅니다.

[이승준 / 춘천 성림초등학교 5학년 : 워터페스티벌 열려서 친구들이랑 오게 됐어요. 여기 싼 가격에 슬라이드가 많아서 친구들이랑 놀기 좋아요. 정말 재미있어요.]

뙤약볕 아래 인공 암벽장을 오르는 사람들.


정상을 향해 젖먹던 힘까지 쏟아붓습니다.

마침내 정상을 정복하고, 그대로 수직 낙하!

암벽장 아래 물속으로 떨어지면 더위는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춘천 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 이색 스포츠에는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습니다.

[채성준 /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 올라갈 때는 되게 힘들거든요. 클라이밍의 가장 큰 장점이 성취감을 맛보고 나서, 이제 그대로 떨어지는 그러한 종목이라서 떨어질 때 너무 시원하고 재미있습니다.]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바다가 제격.

햇볕이 뜨겁게 내리쬘수록 사람들은 푸른 파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더위를 달랩니다.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멀리 달아납니다.

[백승주 / 서울시 강남구 : 바닷물 들어오니까 확실히 시원하고요. 여름에 도망쳐 나오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민들은 물놀이장과 해수욕장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주말을 만끽했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영상기자 : 지대웅·홍도영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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