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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최시원, 문체부 장관 추천→정계 입문설에 해명..“정치 생각無” (‘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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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아는 형님’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정치에 관심 없다고 못 박았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자타공인 레전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 찍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서장훈은 “시원이는 액세서리로 금가락지 말고 (가슴쪽) 여기다 배지를 하나 달아주는 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최시원이 20주년 기념으로 손편지를 써줬다며 “편지지가 진짜 청와대에 나온 금장이 있었다”라고 몰아갔다. 이에 동해는 “시원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항상 네가 센터에서 팀의 중심이 되어줘서 고맙다하면 시원이가 항상 ‘어깨가 무겁습니다’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최시원은 “이게 제일 피크였던 게 2018년 ‘아시아게임’ 폐막식을 우리가 장식했다. 그리고 나서 당시에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을 알현할 기회가 생겼다. 그때 느꼈다. 정말 우리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지금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 공석이던데 한번 해 봐. 이참에 시원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너의 최종 목표가 뭐냐”라고 했고, 최시원은 “슈퍼주니어가 다음 세대와 다른 후배분들한테 좋은 선례로 남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은혁은 “시원이가 지금 열심히 하는 게 선거송 모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고, 이특도 “우리가 예전에 진지하게 얘기하니까 (시원이가) ‘진짜 나가면 자기 도와줄거냐’고 하더라”라고 몰아갔다.


당황한 최시원은 “나는 정말 정치에 정말 생각없다”라고 못 박으며 “우리가 전세계에 누비면서 활동하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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