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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리뷰] 대구=세징야, 멀티골 쾅쾅! 김판곤 울렸다...대구, 울산과 2-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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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세징야가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김병수 감독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울산 HD와 대구C는 12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선발 라인업]

울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문정인, 김영권, 트로야크, 이재익, 박민서, 보야니치, 고승범, 윤재석, 루빅손, 에릭, 이진현이 선발 출전했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승훈, 카이오, 홍정운, 우주성, 정우재, 카를로스, 김정현, 장성원, 김주공, 세징야,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또 세징야, 대구 깜짝 리드




시작부터 울산의 공세가 이어졌다. 대구는 역습에 집중했다. 전반 13분 대구가 좋은 기회를 맞았는데 프리킥 상황에서 카이오 헤더는 조현우 선방에 막혔다. 울산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2분 박민서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전반 23분 루빅손 슈팅은 오승훈이 막았고 고승범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울산이 밀어붙였다. 전반 26분 에릭 패스를 받은 고승범이 슈팅을 날렸으나 오승훈이 선방했다. 밀리던 대구는 전반 32분 카를로스 패스를 받은 김주공이 크로스를 올린 걸 세징야가 마무리를 해 리드를 잡았다. 전반 39분 세징야가 또 득점을 노렸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막판 울산이 연속 슈팅을 보냈다. 이재익, 에릭 슈팅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은 대구의 1-0 리드 속 마무리됐다.


[후반전] 역전 이끈 울산, 세징야예 또 당했다...2-2 무승부



후반 시작과 함께 울산은 강상우를 투입하고 윤재석을 뺐다. 울산은 동점을 위해 분투했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진현이 올린 걸 이재익이 슈팅으로 보냈는데 막혔다. 후반 12분 박민서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대구는 한종무를 빼고 라마스를 추가했다.

이진현이 골을 기록했다. 후반 19분 이진현이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대구 골망을 흔들면서 1-1이 됐다. 대구는 후반 24분 김주공, 카이오 대신 지오바니, 조진우를 투입했다. 울산은 후반 32분 이희균, 이청용을 추가하면서 변화를 시도했다. 울산은 계속 밀어붙였고 대구는 세징야를 앞세워 역습을 펼쳤다.


우주성 자책골로 울산이 역전했다.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주성 헤더가 뒤로 흘러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부상을 당한 이재익 대신 정우영을 넣었다. 대구는 후반 39분 박진영, 이용래를 투입해 기동력을 강화했다.




세징야가 후반 41분 프리킥 득점을 기록하면서 2-2가 됐다. 동점을 허용한 울산은 다시 앞서가기 위해 맹공을 펴쳤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이청용 연속 슈팅은 모두 오승훈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강상우 슈팅은 오승훈이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트로야크 슈팅도 오승훈이 막았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울산 HD(2) : 이진현(후반 19분), 우주성(후반 33분, 자책골)

대구FC(2) : 세징야(전반 32분, 후반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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