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6.3 °
SBS 언론사 이미지

고속도로 달리던 SUV '활활'…운전자 숨진 채 발견

SBS 신용일 기자
원문보기

<앵커>

오늘(12일) 오전 경기 안성의 에어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충남 청양에서는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은 신용일 기자입니다.

<기자>

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에어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도로까지 퍼지면서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31대와 인원 8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근무자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검게 그을린 차량이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충남 청양군 익산평택고속도로 부여 방향 청양나들목 근처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23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오늘 새벽 3시 30분쯤에는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8.5t 화물차를 25t 트레일러가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 가던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곡선 구간에서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 충남 태안군 백사장해수욕장에서는 튜브를 타고 놀다 해상으로 떠밀려 가 표류하던 10대 남자아이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화면제공 : 충남청양소방서·태안해양경찰서·송영훈)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2. 2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3. 3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4. 4BNK 김소니아 안혜지
    BNK 김소니아 안혜지
  5. 5가스공사 역전승
    가스공사 역전승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