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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지상렬, 미모의 발레리나와 영상 통화...핑크빛 기류(‘살림남’)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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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사진lKBS2

‘살림남’. 사진lKBS2


방송인 지상렬이 장가를 위한 두 번째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회춘 프로젝트’ 제2탄으로 지상렬이 ‘딸 같은 절친’ 달샤벳 출신 수빈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다양한 예능에서 ‘최강 텐션’과 톡톡 튀는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수빈은 등장과 동시에 극강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지상렬의 기를 쏙 빼놓는다.

급기야 지상렬은 자리에서 벗어나고 “여성을 보자마자 질리는 건 네가 처음”이라며 질색팔색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수빈은 “오빠가 화가 많아진 건 연애를 안 해서 그런 거다”라며 거침없는 디스를 날리는 등 세대 차를 뛰어넘는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이어 지상렬은 수빈이 준비한 ‘혼기 회복 프로젝트’로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비어요가’에 도전한다. 하지만 지상렬은 노화로 뻣뻣해진 몸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의도치 않은 몸개그까지 터뜨리며 요가 강사마저 당황하게 만든다. 그는 “LPG 나오려고 한다”는 너스레로 방귀 배출을 예고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지상렬과 미모의 발레리나가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수빈의 주선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발레리나는 “지상렬의 농담을 좋아한다”며 호감을 표시하고, 지상렬은 “나중에 만나서 편도선 좀 섞어보자”라며 애프터 약속까지 잡는다.


이에 수빈이 “두 사람이 유럽에서 강아지와 함께 사는 건 어떠냐”고 부추기자, 지상렬은 “나는 그분의 개가 될 수도 있지!”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지상렬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빈과 함께하는 지상렬의 ‘회춘 프로젝트’ 제2탄은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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