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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서울구치소, 윤에 운동 시간도 안 줘"…인권침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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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김계리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측의 인권침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 변호사는 오늘(12일) SNS에 "수감자들에게는 운동 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께는 운동 시간이 없다"며 "지난번 체포 때도 운동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 대통령께서 운동하시려면 일반 수감자들을 다 들어가게 하고 혼자서 운동하게 하셔야 한다고 난색을 표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해뜨기 전에 일반 수감자들 나오기 전이라도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구속 기간이 길어지면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답변을 들었지만 대통령께서 운동했다는 말씀은 전해들은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방이 더 좁아졌다. 날도 더 더워졌다. 형이 확정된 것도 아니다. 인권침해"라며 "일반 수감자들보다 특별 대우 해 달라는 게 아니다. 일반 수감자들보다 더 인권을 침해받을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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