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한화 플로리얼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리베라토 질문엔 말 아껴

뉴시스 박윤서
원문보기
플로리얼 "다시 팬들 만나게 돼 기쁘고 행복해"
플로리얼 대체 외인 리베라토, 타율 0.387 활약
[대전=뉴시스]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 2025.07.12.

[대전=뉴시스]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 2025.07.12.


[대전=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빠른 시일 내 팀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고 있는 루이스 리베라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플로리얼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쉬면서 조금 심심했는데 다시 팬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 기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올 시즌 KBO리그에 입성한 플로리얼은 65경기에서 타율 0.271 8홈런 29타점 13도루 3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83을 기록했다.

플로리얼은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팬 투표 2위를 차지해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에서 낙마했다.

그는 지난 6월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장 10회 투수 정해영이 던진 시속 151㎞ 빠른 공에 오른 손등 부위를 맞았다.

병원 검사 결과 뼛조각이 발견된 플로리얼은 대주자로라도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6월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에 대해 플로리얼은 "공에 맞은 건 어쩔 수 없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아직 개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플로리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지난달 17일 단기 대체 외국인 타자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다.

리베라토가 15경기에서 타율 0.387 2홈런 13타점 12득점 OPS 1.006으로 맹활약하면서 한화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한화가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을 선택할 수도 있다.


플로리얼은 리베라토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그는 올스타 본 경기에 나서지 않지만, 경기 전 팬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교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2. 2김기현 로저비비에 논란
    김기현 로저비비에 논란
  3. 3김종석 용인FC 영입
    김종석 용인FC 영입
  4. 4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5. 5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