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주말에도 불볕 더위…"폭포 옆에서 더위 날려요"

연합뉴스TV 김재훈
원문보기
[앵커]

주말인 오늘(12일)도 35도를 넘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있는데요.

도심 속 폭포에서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온몸에 흐를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계곡이나 하천 등 물가가 절로 생각나는 더위입니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모자와 양산 등으로 볕을 가리고, 그늘을 찾아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홍제폭포는 도심 속 하천에 자리하고 있어서 오늘처럼 더위가 있을 때마다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는 곳입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고 있으면 그래도 더위가 조금이나마 가시는 기분이 듭니다.


그늘에는 폭포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서 산책을 즐기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데요.

최근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바깥 활동을 할 때는 건강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폭염특보가 발령 중일 때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요.

꼭 바깥 활동을 해야 한다면 가장 뜨거운 오후 12시에서 5시 사이를 피해야 합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나 그늘에서 휴식도 자주 취해야겠습니다.

당분간도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거란 예보입니다.

건강 잘 챙겨서 안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홍제폭포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진교훈]

#주말 #나들이 #토요일 #폭염 #여름 #더위 #홍제폭포 #폭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신민아 김우빈 결혼 기부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대구 한국영 영입
    대구 한국영 영입
  4. 4페이커 e스포츠 조언
    페이커 e스포츠 조언
  5. 5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