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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600억 매출 컵밥 신화 송정훈에 치킨 노하우 전수

이데일리 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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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치킨집 매출 1위 달성
"치킨은 두 번 튀겨야" 강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과거 치킨집을 운영했던 박명수가 미국 유타에서 컵밥으로 연 매출 600억 원을 달성한 송정훈에게 치킨 잘 튀기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1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4회에는 ‘보스’로 출연하는 송정훈이 신메뉴 시식회에 나서는 내용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송정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메뉴 양념 치킨”이라고 말하며 중독적인 양념 맛의 ‘버블버블 치킨’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치킨 튀김을 만드는 장면이 나오자 박명수는 기름양에 대해 조언을 하며 “두 번 튀겨야 해. 치킨은 두 번 튀겨야 맛있어”라고 강하게 조언해 이목을 끌었다.

박명수는 과거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할 당시 해당 브랜드 내 전국 매출 1위를 찍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당시 연 매출은 12억 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정훈이 선보인 신메뉴에 담긴 치킨에 대해 사람들은 “바삭바삭하다”며 극찬했다. 송정훈은 “컵밥은 치킨을 바로 튀겨서 팔 수 없기 때문에 비밀의 가루를 삽입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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