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기자]
컴투스가 3분기 시장 진입 첫 작품으로 '더 스타라이트' 를 선정하고 론칭 준비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3분기 중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출진시키로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정 등은 확정치 않았으나, 지난달 10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셈이란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컴투스는 이에 따라 그간 이 작품에 대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OST 사전 공개, 아트워크 공개,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캐릭터 영상 시리즈 공개,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컴투스가 3분기 시장 진입 첫 작품으로 '더 스타라이트' 를 선정하고 론칭 준비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3분기 중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출진시키로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정 등은 확정치 않았으나, 지난달 10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셈이란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컴투스는 이에 따라 그간 이 작품에 대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OST 사전 공개, 아트워크 공개,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캐릭터 영상 시리즈 공개,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더 스타라이트'는 컴투스가 올해 선보이는 작품 가운데 몇 안되는 핵심작으로 꼽히는 게임이다. 티저 사이트 공개 때에도 이 작품에 대해 올해 최고의 MMORPG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욱이 올해 이 회사가 선보인 작품 가운데 뚜렷한 성적을 보인 작품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더 스타라이트'에 대한 기대감과 존재감은 더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드시 흥행전선에서 두각을 보여야 하는 처지다.
다만 지표 부문에선 그다지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전예약 개시 이후 20일 만에 100만(6월 30일 기준) 유저를 모집했을 뿐이다. 앞서 경쟁사 대작 MMORPG들은 하루도 안돼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더딘 모습이다.
하지만 론칭 이전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할 경우 유저 수 증가 등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없지않다. 예컨대 사전 예약 지표는 다소 낮지만,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낮기 때문에 흐름 자체가 그렇게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도 '더 스타라이트'에 대해 컴투스의 하반기 핵심 모멘텀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업계는 이 작품 성과가 일부 반영되는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94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542%가 개선된 수치다. 작품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4분기에는 이보다 더 나은 수치가 예상된다.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들어 컴투스는 여러 신작을 선보였으나, 흥행시장에서 이렇다할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같은 아쉬움을 곧 선보일 화제작 '더 스타라이트'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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