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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러시아군 탄약 40%가 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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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 / 사진=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약 40%가 북한제라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습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무기 비축량이 거대하고 24시간 내내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부다노우 국장은 북한이 탄약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포격 시스템 등도 러시아에 보내고 있다며, 최근 3개월 사이 우크라이나군 정보 부대가 겪은 손실의 약 60%가 북한제 무기를 사용한 포격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뒤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군사정보 당국은 북한의 군사 지원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전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부다노우 국장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가까운 미래에 지속될 것이라며 대공 방어 무기 추가 지원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차재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chajy10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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