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흥행'과 멀어진 동아시안컵... 선수들에겐 그 어떤 응원도 소중했다→승리 보답+90도 인사[오!쎈 용인]

OSEN
원문보기
[사진] 노진주 기자

[사진] 노진주 기자


[OSEN=용인, 노진주 기자] 구름 관중 장관은 없었지만 선수들에게 응원 하나하나는 소중했다. 경기 후 '폴더 인사'로 고마움을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7일 중국전 3-0 대승에 이어 홍콩도 제압하며 대회 2연승을 질주했다.

일본(승점 3)이 한 경기 덜 치른 가운데, 한국(승점 6)은 대회 선두다.

다가오는 15일 한국은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12일 중국과 2차전을 치른 뒤 한국을 만난다.

[OSEN=용인,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을 통해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붉은 악마 응원단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 2025.07.11 / soul1014@osen.co.kr

[OSEN=용인,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을 통해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붉은 악마 응원단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 2025.07.11 / soul1014@osen.co.kr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이날 홍콩전 입장 관중수는 5521명이다. 앞서 중국전엔 4426명 입장했다.


관중 105명 늘었지만 홍콩전도 흥행과 거리가 멀었다. 3만 7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빈자리가 상당히 많았다.

가장 최근 국내에서 펼쳐진 한국과 쿠웨이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최종전 관중수(4만 1911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들은 소집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K리그 선수들로 명단 대부분을 채웠다. J리거 3명도 포함됐다.

스타 선수들의 부재가 흥행 실패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많다. 푹푹 찌는 '찜통더위'도 변수로 작용할 만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접근성이 좋지 못한 것도 한몫한다.

[OSEN=용인,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을 통해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전반 강상윤이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5.07.11 / soul1014@osen.co.kr

[OSEN=용인,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을 통해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전반 강상윤이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5.07.11 / soul1014@osen.co.kr


[OSEN=용인,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을 통해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후반 이호재가 헤더로 추가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5.07.11 / soul1014@osen.co.kr

[OSEN=용인,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을 통해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후반 이호재가 헤더로 추가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5.07.11 / soul1014@osen.co.kr


선수들은 이날 경기장에 발걸음 해준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했다.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상윤(전북)과 이호재(포항)가 A매치 데뷔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일본이 6-1로 대파했던 홍콩을 상대로 전반에 단 한 골 넣었다. 두줄 수비에 고전했지만 후반 이호재의 추가골로 자존심을 지켰다.

선수들은 경기 후 팬들에게 다가가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어떤 응원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돋보였다.

/jinju217@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4. 4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