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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이랜드리테일 "위기 극복 위해 레저·F&B 강화"

뉴스1 김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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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이랜드리테일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최근 이전 확장한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퀸즈' 전경.(이랜드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 이랜드리테일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최근 이전 확장한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퀸즈' 전경.(이랜드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이 내수경기 침체 위기 극복을 위해 레저시설 보강 및 식음료(F&B) 부문 강화에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12일 동아 쇼핑점과 강북점, 수성점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 강북점과 수성점은 오는 19일과 30일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인 '마실파크골프'와 '바이킹 파크골프'를 오픈한다. 각각 500㎡와 460㎡ 규모인 연습장은 스크린 경기장 10개와 파크골프 용품숍 등으로 구성되고, 입문자와 동호회를 위한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앞서 동아 쇼핑점은 6월27일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퀸즈'를 확장 리뉴얼 오픈을 했다. 기존 12층에서 9층으로 이전한 이 레스토랑의 좌석은 310개로 28% 늘린 것은 물론 고객편의를 위한 좌석당 공간 확장 등 시설도 업그레이드 했다.

또 지난 1월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 코너로 리뉴얼한 ‘델리 그라운드’는 오픈 이후 전년 대비 120%대 급신장을 보이는 등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동아 구미점, NC 경산점, NC 엑스코점 등 대경권 지점 모두 내년까지 리뉴얼을 통한 차별화 콘텐츠 강화와 고객 서비스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고재은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선임지점장은 "내수 경기침체로 유통업계가 힘든 시기이지만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사 브랜드를 통한 차별화된 콘테츠 강화와 지점별 지역 맞춤식 고객서비스 공간 확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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