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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난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 정도 된다"

뉴시스 손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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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을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곽튜브·정은지와 함께 홍콩에 갔다.

길을 가던 현지인이 세 사람을 보고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며 놀랐고, 이 모습을 본 곽튜브는 "누구를 보며 놀랐냐"고 물었다.

그 현지인은 전현무를 보고 놀란 거였다.

그는 전현무를 향해 "유명한 TV프로그램 진행자"라고 했고, 전현무는 "고맙다"고 화답했다.

현지인은 전현무를 본 게 "믿기지 않는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곽튜브는 "홍콩에서 위엄이 어마어마하다"며 "코난 오브라이언 느낌"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밤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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