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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거칠었던 어린 시절 고백…“고무줄 끊으러 다녀” (‘가오정’)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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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 I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 캡처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 I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 캡처


배우 이민정이 거칠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안미초등학교에 방문하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은 안미초등학교로 향하는 차 안에서 “다들 초등학생 때 뭐 하면서 노는 거 좋아했냐”고 물었다. 붐이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뀐 것을 언급하자 딘딘은 “붐은 아마 소학교에서 국민학교로 바뀌었을 거다”라고 놀렸다.

이민정은 “나는 초등학생 때 피구, 발야구 등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붐이 “고무줄놀이도 했었냐”고 묻자 이민정은 “나는 고무줄놀이는 안 했고 고무줄을 끊으러 다녔다. 오빠가 있어서 오빠 친구들이랑 그렇게 많이 놀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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